대구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윤성식 사장과 조영성 전무이사 등 공사 직원과 입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사장실에서 ‘제2회 대구도시공사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9월 도시공사 사업현장 및 행복한 가족생활을 주제로 사진을 공모해, 지난달 9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은 대상 및 최우수상에 입선한 작품이 없었으며 최고 영예인 우수상에는 행복한 가족모습을 담은 강정희(동구 신천동)씨의 ‘신천청아람 세쌍둥이’와 달성2차청아람의 야경을 멋지게 담은 김영우(달성군 구지면)씨의 ‘뷰티풀, 달성2차청아람’이 각각 차지했으며 19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도시공사 윤성식 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의 권위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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