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사례관리 영유아 59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쿠키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한다.이번 사랑의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돌봄 시간이 증가해 부모의 양육부담이 가중된 시기에 아동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부모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각 가정으로 전달될 꾸러미는 아이싱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쿠키베이스 4종, 천연 데코용 색소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아동이 직접 만든 사랑의 쿠키를 부모님에게 전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드림스타트를 통해 성장발달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0~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길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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