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및 문화의집-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재위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김천시가 민간위탁 사무로 편성해 운영 중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일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고, 위탁계약방법과 위탁기간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개최됐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김천시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5조’규정에 의해 총 5개분야(운영주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복지시설 운영실적, 복지시설 운영계획, 법인대표 및 시설장의 책임능력)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위탁계약방법은 재계약(계약연장), 위탁기간은 3년으로 채택해 現 운영법인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 재위탁을 결정했다.
現운영법인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03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9년간 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해오면서 규정위반 사례나 운영부실에 대한 민원제기 사실이 없고, 특히 2006년과 2009년 두 번 연속 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과 책임성이 있다고 인정받았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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