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도 초고속 광인터넷이 개통됐다. kt울릉지사는 1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박효식 울릉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속 光인터넷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kt는 울릉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초고속 光인터넷 공급을 위해 최근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광케이블 37.6km, 광단자 236개 설치 등 총 2,024회선을 공급하고 울릉~포항 간 백본망을 기존 2.5G에서 25G로 대폭 증설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인터넷 속도가 기존보다 열배 이상 빨라짐으로 IPTV를 통한 다양한 방송채널 시청 뿐만 아니라 WiFi zone 구축을 통한 프리미엄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원격 진료, 영상교육 등 주민복지 향상, 특산물 온라인 판매 및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 관광객 정보통신 편의제공으로 울릉도가 글로벌 해양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황병용 kt 울릉지사장은 “울릉도에서도 스마트홈 패드, 키봇2, olleh tv skylife, 인터넷전화, WiFi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조영삼기자 choys@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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