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문경시연맹 주관하는 제10회 문경산악체전이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문경새재에서 개최된다.
문경산악체전은 3명이 1개조로 하여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등산대회로 이론, 구급법, 매듭법, 장비점검, 산행 및 독도, 체력테스트 등 전반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
산행대회는 제1관문을 출발해 여궁폭포, 혜국사입구, 정상, 꽃밭서덜, 2관문으로 내려오는데 일반산악인들에게 최상의 코스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맨발걷기대회는 제1관문에서 제2관문까지 황토길을 걷게 된다.
김길태 문경시산악연맹 회장은 “제10회 문경산악체전이 개최되는 문경새재는 백두대간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으로 대자연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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