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김천시는 현재 15개소의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9개소, 인증 사회적기업 6개소)을 운영 중에 있다. 사회적기업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전통적인 기업관과 사회서비스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공익적 목적관을 동시에 지닌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기업형태로서 지역사회 이익 추구, 이해당사자들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 높은 수준의 자율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 김천황악산호두 영농조합법인, 예술공동체 삼산이수, 서회서비스 제공형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효와사랑, 에제르, 주식회사 갈릴리, 예비 사회적기업은 9개소로 주식회사 제이케이소프트, 주식회사 티울, 주식회사 솔향기나무병원, 주식회사 말리카, 밀알조명, 한국혁신연구원, 주식회사 뉴파워크리닝, 주식회사 비스퀴, 주식회사 가온 등이며, 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1일 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설맞이 판매장터를 열 예정이다.김충섭 시장은 “관내 15개 사회적기업이 경자년 새해에는 사업이 더욱 더 번창해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목적 실현과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성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