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징검다리 휴일을 고려해 구ㆍ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00개 당직의료기관과 2,900개 당번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 보건소도 자체적인 진료를 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14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14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재해ㆍ대형 사고에 대비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 환자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에 대구시(보건정책과)와 구ㆍ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시민들에 안내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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