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TMC(대표이사 장병효)는 26일 포항 및 천안공장 사내식당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TMC는 지난 2010년부터 푸드마켓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에 꼭 필요한 250여만원 상당의 쌀, 참치, 라면, 밀가루, 국수 등 10개 품목을 포장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가정에게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하여 포항시 푸드마켓으로 전달했다. 포스코TMC 장병효 대표이사는 “올 추석은 물가상승 등 각종 먹거리의 가격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계속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TMC는 모터코어, EI코어, 변압기용 코어, 금형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내 코어산업의 중심으로 코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0년 포스코출자사로 편입됐으며, 천안에 본사를 두고 국내는 천안공장과 포항공장을, 해외는 중국 소주공장과 인도 푸네공장 등을 운영하며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을 고객사로 폭넓은 코어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또한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복지기관지원, 나눔의 토요일, 사랑의 헌혈, 지역대학 장학금 기탁, 독립유공후손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기업체가 나눔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면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 모두가 행복해 지는 복지포항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 사랑실천으로 행복동행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