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명절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여 수돗물공급 비상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비상대책은 매년 추석 전․후 수돗물 사용은 평시보다 일 2,000톤 이상 증가되고, 특히 올해에는 태풍 등으로 상주시의 주 취수원인 도남취수정 주변 이토가 다량 퇴적됨에 따라, 추석을 전․후해수돗물 부족을 예방하고자 시행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낙동강살리기 33공구)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충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백호 4대, 덤프트럭 3대를 동원하여 도남취수탑 주변 이토 6,800톤을 제거하고 새로운 모래 2,000톤을 포설해 이번 추석에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취수원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정운 소장은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항상 수돗물 확보량, 수질 등을 사전에 검토 및 예측하고 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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