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의도적으로 서해 평화를 위협하는 북방한계선(NLL)을 북한 꽂게 어선들이 수시로 조업을 빙자 침범으로 빈틈없는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우리軍(군)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 어선들이 이달 들어 NLL 침범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대해 북한 어선들이 조업 중 기후변동이나 조류 이동에 의해 불가피한 월선이라기보다는 사전 조직적이고 계획된 군의 작전에 의한 도발적인 침범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12일 북한어선 7척이 14차례나 반복 월선에 이어 9월14일 15일 20일 21일 22일 까지 북방한계선(NLL)을 의도적으로 도발적인 차원에서 침범하였으나 철통같은 우리군의 경계망에 포착 경고로 즉시 퇴각시킨바 있다. 북한 어선들의 북방한계선(NLL) 월선 하는데 우발적이라기보다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침범이라는 의혹이 가는 부분이 많다. 다른 때는 북한 어선들이 우발적이든 고의든 간에 NLL선에 접근하거나 넘어설 위험이 있을 징후가 보이면 북한 경비정은 즉각 통제경고로 처리해왔으나 이번 같은 경우는 내용이 다르다. 북한 어선들이 한계선을 넘어도 방관하는 상태가 그대로 포착 되었다. 이번 같은 경우는 북한 어선들이 북방 한계선을 침범할 때는 장산곶과 해주지역 해안에 배치된 해안포들이 일제히 전시와 동일한 상태로 포문을 열고 대치했다는 점 등을 고려 해보면 최근에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는 북방한계선 침범은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이해가 가질 않는다. 북한이 이렇게 조직적으로 민간어선들을 조직적으로 북한경비정들의 묵인 하에 호의를 받아가며 월선 시키는 데는 북한의 군사적인 치밀한 계획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걱정들이다. 최근 이례적으로 부쩍 늘어나는 북한 어선들의 북방한계선(NLL)침범과 관련 노림수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다가오는 12월 남하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정국에 자극을 주기위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우리군이 경계근무 중 북한 어선들의 북방한계선(NLL)월선기 경고에 이어 나포 할 경우 북한이 포격으로 맞대응 남북 간 충돌 교전이 벌어지는 경우 확전 전초전으로 무력 충돌을 배제 할 수 상태가 벌어질 것이다. 201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21일 북한어선 6척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조업하려 다가 경계근무 중인 우리 군의 경고 사격으로 퇴각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의 조선인민군 서남전선 사령부 명의의 공개 보도를 통해 지난 21일 월선한 어선 퇴각을 위해 취한 경고 사격을 두고 이명박 역적패당의 모험적인 군사도발이라며 이제 남은 것은 우리전선 군부대들의 강력한 타격행동뿐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바 있다. NLL선 넘어선 민간 어선은 중국 어선들이라고 거짓 주장으로 발뺌을 하기도 했다. 우리 군은 지난21일 북한 어선을 퇴각시키기 위해 경고사격을 할 때 북한군의 맞대응으로 벌어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F15전투기를 즉각 출격시켰다. 북한의 도발행위에 강력한 응징력으로 단호하게 대응 무모한 도발행위를 일삼는 북한이 평화를 위협하는 경거망동을 사전 차단시켜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 북한이 의도적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월선 시키는 행위는 언젠가는 군사적으로 기습도발을 위한 예고적인 활동이 아닌가 싶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계선을 두고 군사적으로 긴장된 상태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때 일수록 우리군은 경각심을 가지고 철통같은 대비로 맞서야 할 것이다. 북한은 우리 군이 지난해 6월 서해를 완벽하게 방어하기 위해 출범한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서남전선 사령부를 창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방한계선(NLL)을 두고 남북한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교전을 벌인바 있다. 따지고 보면 남북한 군부대가 민감하게 접근 사소한 충돌에서부터 급변 확전 될 수 있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수역이다. 군사적으로 전시분위기의 긴장이 고조되는 수역인 만큼 의도적이든 우발적이든 관계없이 군사적 충돌이 벌어질 경우 확전 여부는 최악의 상태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다. 지난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우리 군이 국토방위 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단호한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북한은 항상 상투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불바다 운운하는 위험한 도발행위는 금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군(軍(군))도 이제는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의 대가를 분명히 보여주고 무력도발에는 가차 없는 응징으로 압도해야 할 것이다. 이수한 본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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