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심근린공원 무대개소 축하 한가위 콘서트를 26일 안심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안심근린공원은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써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꿈과 체력을 키우는 장으로써 톡톡한 역할을 하여 왔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분들의 열성적 도움으로 지난 7월 13일 무대 준공을 했다.
특설무대는 총 사업비 6,000만 원에 높이 3.5m 면적 40㎡의 규모로 전기시설과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시설로써 현재 청소년공연, 생활체조, 운동경기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날 펼쳐지는 한가위콘서트는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동구의회의장, 대구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구의원 등과 함께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의 인기공연단인 대구문화예술단(15팀)의 신나는 트롯트 열창과 7080인기가요, 민요 및 벨리댄스 공연으로 안심근린공원 ‘무대개소 축하 한가위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이 행사를 주최한 안심1동 정수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새로 개설된 무대에 안심1동 주민을 위한 노래자랑,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공연행사 등을 유치해 주민이 사랑하는 시설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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