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정신장애인 가족교육’을 했다. 이번 가족교육은 정신질환의 특성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하는 경험나누기 토론으로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우리가족 예쁜 트리 만들기도 함께 진행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알찬 하루를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육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