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25일 대구고용센터에서 2012년도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HRD BOOM UP 조성을 위해 인력공단 대구지부, 폴리텍대학, 컨소시엄훈련 운영기관 등 유관기관 HRD 업무종사자 및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는 기능장려 및 기술(기능)인 우대 분위기 형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사업주, 근로자,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 교원 등 4개 분야 유공자 7명에 대한 고용노동부장관표창 전수식을 거행한다.
한편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창의성이 중시되는 지식경제사회로서 새로운 산업 구도에 부합하는 고급ㆍ핵심 인적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기업과 국가 모두 그 존립 자체가 위협 받을 수밖에 없는 인재경쟁의 시대로서, 사업주와 근로자의 열정뿐만 아니라 직업훈련기관, 훈련교원, HRD전문가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HRD 전문가(영남대학교 전 인 교수)의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HRD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우수 훈련기관들의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지역의 인적자원개발과 직업훈련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영준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