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성근)은 25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09차 대경컬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대경컬로퀴엄은 ‘세종시 출범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이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안제 박사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1977년 임시행정수도 건설안이 처음 발의된 이래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기까지 35년이라는 장고의 세월이 흘렀음을 언급하며, 세종시는 하나의 단순한 신도시 건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실질적 발전을 선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세종시의 건설 목표가 수도권의 과밀억제와 국토의 균형발전, 국가의 안보강화이므로 이에 대한 국민 공감도를 고려할 때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의 대경컬로퀴엄은 국내외 저명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청, 지역의 전문가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전문세미나이다. (T.053-770-5044, sakim@dgi.re.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