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주최로 지난 19일 개최된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화재안전교육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불조심어린이마당에 참가한 제철지곡초등학교 25명의 학생들은 경연대회 전날까지 자율적인 불조심 학습과 함민식 교사의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부소방서 류수열 서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유사시 대처방안에 대해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10월 19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불조심어린이마당 본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겨루게 된다. 임위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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