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풀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한 ‘상주사랑 행복나눔’ 봉사단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있는 건강복지 상주’ 건설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상주사랑 행복나눔’ 봉사단은 정만복 부시장을 비롯한 자발적인 참여 간부공무원 등 63여명으로 구성, 매월 3~4만원의 성금을 적립해 오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9일과 20일 오는 추석을 맞이해 정만복 부시장과 조남월 행정복지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8일까지 172가구를 방문하여 820여만원 상당의 내복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상주사랑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에게 현금이나 물품지원, 성금기탁, 각종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직사회가 우선 솔선수범함으로서 뜻있는 기관?단체, 기업, 개인 등의 참여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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