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생활체육회(회장 김동인)가 지난 22일 봉화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 생활체육회는 전국 36개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박일량 지도자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아 청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또한 군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2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 참가해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청도군의 영예를 더 높였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생활체조 대회는 전국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대상과 생활체육 야구대회 또한 도에서 1위를 차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조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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