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가 청소년 미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10월 구미 신평초등학교에 처음으로 삼성청소년공부방을 오픈한 후 20일 대구 강동중학교와 복현중학교에 각각 2,3호점 공부방을 오픈하고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청소년 미래지우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건립한 삼성청소년 2,3호 공부방은 어린이재단과 지역대학 및 해당 학교가 운영에 참여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별도 총 4억5천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대구교육청은 공부방을 위한 장소 제공 및 학생, 교사의 모집 운영과 공부방 전반의 관리를 책임. 그리고 어린이 재단과 지역학교들도 해외 견학 등 각종 후원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삼성청소년공부방을 이용하는 학교별 20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족했던 학업 보충과 저녁 영양식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진로 상담을 통해 새 희망을 만들어 가기위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 청소년들 학습 지도와 스포츠 교실을 열어 학교생활에 대한 활력을 북돋아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으로 청소년공부방 외 뮤직밴드 운영과 열린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편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영길기자
sinyk@g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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