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슈퍼엠`이 미국 빌보드 1위에 올랐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의 기획 그룹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슈퍼엠`의 기자회견에서 백현은 멤버 구성에 대해 "이수만 프로듀서님의 픽(Pick)이었다"라며 "`수만픽`이라고 우리끼리 부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님이 처음으로 녹음실에 오셔서 디렉팅도 직접 해주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라고 전했다.또한 멤버들이 호텔 생활 대신 숙소 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곳에 숙소까지 마련했다고. 앞서 방송된 SBS 특집쇼 `SuperM 더 비기닝`에서는 `슈퍼엠`의 숙소가 공개됐다. 숙소 내부에는 수영장, 당구장, 스파 등이 자리했다. 이에 멤버들 모두 탄성을 지르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