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개혁운동인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주유소에서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외벽, 게시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장섰으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정품·정량 지키기 동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질서·청결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웃는 얼굴로 손님맞이하기, 고객에게 다정하게 인사하기, 주변 환경 정비 솔선 수범 하기 등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주유소 이용시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홍보를 병행해 해당 주유소가 가맹점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김기옥 한국주유소협회 경상북도회장은 “앞으로도 정품·정량을 지키는 Happy together 양심주유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주 및 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