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던 무리뉴가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관심이다. 무리뉴는 26일 기자들과 이날 열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자신의 포부와 자신감을 가감 없이 내비쳐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무리뉴는 앞서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기자회견에 나섰을 때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을 강조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토트넘의 최근 부진이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 영향 때문이냐는 질문에 “결승전에서 져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라고 답해 모두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무리뉴가 이날 회견에서 밝힌 비법은 ‘디테일’이었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전술이 아닌, 작은 차이가 결국에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소신이었다. 리그 경기에서는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한 무리뉴가 이번에는 어떤 결과로 팬들을 만족하게 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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