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KB오픈뱅킹 갤폴드` 행사가 고가 상품 지급 혜택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업체들의 이용자 유치 경쟁이 누가 더 비싼 상품을 증정하느냐로 흘러가는 모양새다.22일 KB국민응행의 `KB오픈뱅킹 갤폴드`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뱅킹 또는 리브 애플리케이션 등에 타행 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이 경우 추첨을 통해 1대 가격이 240만원에 육박하는 삼성 갤럭시 폴드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 10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현재 다수 업체는 값비싼 상품을 내세워 행사 홍보에 매진 중이다. 지난 21일의 경우 동서가 `동서티백아트` 콘테스트 개최를 알리며 LG 스타일러와 삼성 갤럭시 폴드 등을 상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업체 입장에서는 대중의 흥미를 끌고 주목받기 위한 수단으로 다른 이들보다 더욱 값나가고 눈길이 가는 상품을 준비할 수 밖에 없는 듯한 모습이다.한편 `KB오픈뱅킹 갤폴드` 행사 참여는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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