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식을 미뤘다. 내년 1월 계획이었던 결혼식을 5월로 연기했다고 알린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 김용호 전직 연예부 기자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김건모의 결혼 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건모가 결혼식을 4개월 미룬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건모의 예비 장인은 한 매체에 결혼 연기 이유를 밝혔다. 당초 계획됐던 스몰웨딩이 아닌 더 큰 장소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라 전했다. 이에 김용호는 "박유천 결혼 연기 이유와 비슷하다"라며 "당시 박유천도 식장 예약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결혼식을 미뤘다"라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단독이다. 김건모씨와 장지연씨는 이미 부부다"라고 말했다. "본인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놀라게 만들었다. 누리꾼들 역시 해당 발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건모 모친의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모친은 김건모가 결혼한다면 하객 몇명을 초대할 지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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