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동백꽃 필 무렵` 37회에서는 제시카의 이혼 전력이 밝혀졌다.20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제시카(지시수 분)가 강종렬(김지석 분)에게 이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제시카는 불안에 떨며 강종렬에게 "합성이다.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렬은 분노 대신 제시카를 달랬다. 강종렬은 "너 결혼했던 것 나는 알고 있었던 거다"라며 자신이 알고 있었으니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강종렬에 제시카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꼈다. 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해당 장면에서 "강종렬의 따뜻한 민낯이 드러났다"라는 황용식(강하늘)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이에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할 지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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