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이 19일 경북대에서 경북지역 37개 대학 733명에게 금년도 2학기분 장학금 13억 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은 경북대가 146명(상주 44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대 80명, 대구대 75명, 계명대 57명, 안동대 50명, 대구가톨릭대 35명, 동국대(경주) 26명, 대구한의대 24명, 경운대?구미대 17명, 계명문화대?금오공대 16명 등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의 2학기 대학 장학금 지원규모는 5,404명에 92억 원(1인당 150∼230만 원)으로 학기당 장학금 지급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상윤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희망재단은 장차 우리 농어촌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양성과 농어업인의 자녀교육비 경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농어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을 전개하여 농어촌에 희망을 주는 국내 최대의 장학복지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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