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기 청도군여성대학이 19일 각북면 회의실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양정석부의장, 김남선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관계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생들은 여성의 자질 향상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리더의 변화, 교양과 건강강좌, 노래교실, 웃음치료, 사랑받는 주부의 에티켓, 관내지역문화탐방 등 5주간 15회에 걸친 학습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지역문화탐방 현장학습은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더불어 코미디철가방에서의 코미디 공연 등 지역사회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져 청도가 최고의 관광지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되었다며 수강생들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청도군은 지역여성의 평생학습과 행복한 인생설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가정 및 사회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대학 교육기간 중 모범을 보여 우수상을 받은 이태영씨는 “평생교육을 받아야 되는 이유를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알게 되어 즐겁고 신나게 강의를 들었다”며 “여성대학을 운영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교육으로 자연환경 좋은 청도에 사는 것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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