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데이터복구 전문기업 `더컴즈`에서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비용 할인 행사에 스마트폰 복구를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노트9 등 최신 휴대폰뿐만 아니라 아이폰XS, XR 등 아이폰 계열 및 샤오미, 화웨이 복구까지 포함되며 공임 비용의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11월말까지이다.최근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파손, 침수 등의 고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센터를 찾고 있다. 간단한 수리나 부품 교체는 가능하지만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 전화번호부, 메신저(카카오톡, 위챗 등) 대화내용, 문자메세지 복구 등은 전문업체를 통해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데이터복구 전문업체 `더컴즈` 엔지니어는 "파손이나 침수폰의 경우 메인보드에 문제가 생겨 전원이 안켜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 무리하게 전원을 켜게 되면 메모리칩이 손상이 될 수 있다. 메모리칩에만 문제가 없다면 데이터복원이 가능한데 손상이 된다면 일부만 가능하거나 아예 불가능해 질 수 있다. 우선 AS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고 처리가 불가 하다면 고장난 상태 그대로 또는 교체를 했다면 고장난 메인보드를 받아 와야 한다. 새 메인보드에는 아무것도 저장 되었던 것이 없으므로 복구 할 대상이 없다"고 전했다.또한 시스템 오류나 실수로 내용을 삭제한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여 오버라이트(덮어쓰기)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복원 성공율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더컴즈`에서는 스마트폰 삭제된 사진, 동영상 복구를 기본으로 침수, 파손, 화재 등에 의한 고장난 핸드폰 복원을 지원한다. 음성녹음파일 복구 및 발신수신내역, 메모, 일정 복원을 지원하며 최근 접수가 급증하고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 카톡 대화내용 복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혼, 사기 등의 소송에서 휴대폰 복구 내용이 법정에서 결정적인 증거자료로 인정됨에 따라 관련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삭제한 메시지, 대화방 나가기, 저장기간이 만료된 첨부파일 복구를 통해 상대방의 잘못을 입증해주며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적용하여 법적 효력이 있는 법원 제출용 증거감정서 및 경찰서 제출용 확인서 작성도 지원한다.이 밖에도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저장매체(외장하드,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복구와 CCTV 등에서 사용되는 SD카드, 특수메모리 복원, 한글 등 문서복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매그니베르, 소디노키비 랜섬웨어 등의 진단, 제거, 복구대행과 예방을 위한 백신, 안티랜섬웨어 제품 설치와 관리, 백업 서버 구축 및 설정, 관리 등을 지원하며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서울, 경기, 인천 전지역에 대해 당일 1대1 엔지니어 배정으로 무료 출장서비스를 지원하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택 배접수나 원격지원 서비스로 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경우 현장복구 서비스 도입으로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자세한 정보는 데이터복원 전문 `더컴즈`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