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순회하면서 불우이웃을 돕고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하는 ‘사랑의 밥차’ (회장, 정준호,영화배우)가 19일 구룡포 노인 ‘무료급식소 이웃나눔봉사회’(회장 김재술)를 찾아 150여명의 노인들에게 한우로 끓인 쇠고기 국밥을 대접했다. ‘사랑의 밥차’는 전국 4개소에 지부를 두고 봉사활동을 하는데 포항에는 3개월 전부터 포항시 관내 무료급식소 순회와, 매주 포항역을 찾아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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