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경북북부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2 경북북부지역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북부지역 채용‧정보 박람회는 영주, 상주, 문경, 김천지역 등 25개 우량 중소기업의 부스를 별도 마련하는 외에 취업정보 알림판을 설치해 추가 50개 기업체의 취업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박람회 개최 후 미 채용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하여 구직을 재 알선하게 된다.
그리고 실업대책사업 안내 및 취업관련 개별상담, 창업상담과 더불어 직업적성검사, 이력서·면접 클리닉,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등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 운영하고, 이와는 별도로 취업지원 특강 실시와 마을기업·예비사회기업의 홍보전시회를 겸해 농악‧다문화 공연, 제품 전시 및 판매행사 등을 병행 실시하여 어느 해 보다 알찬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영주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과 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다수 시민과 학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활성화팀 일자리창출담당(639-6144), 영주고용센터(639-1124), 영주시 취업지원센터(631-989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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