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향약의 네가지 덕목 중의 하나인 환난상휼(患難相恤)은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많은 크고 작은 국난을 극복하는데 원천적인 힘이 되어 왔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 의병활동, 불우한 이웃돕기, 재해로 인한 수재민 돕기 등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성금, 성품 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있는 것들이 이를 확인해 주고 있다. 안동시행정동우회(회장 이원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해 모금한 100만원을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으로서 더불어 사는 행복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고 있다. 안동시행정동우회는 시청산하 공무원으로 퇴직한 친목단체로서 매월 1회 낙동강둔치 자연정화 활동실시, 자매도시 송파구, 종로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홍보대사 역할뿐만 아니라 2010년 구제역발생시 100여명이 구제역 조기정착에 참여하는 등 후배공무원들에게 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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