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5일 오전 5시경 북구에 사는 윤모(48ㆍ여)씨의 집에 침입해 강제추행하고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황모(25)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윤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현금 3만원을 훔쳤으며 잠을 자고 있던 윤씨에게 욕정을 품어 신체 일부를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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