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올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물야 등 5개면 8개 사업지구에 35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 왔던 농촌생활 환경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장기 계획 및 농식품부 소관 포괄보조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마을진입로 1.4km, 마을간 연결도로 3.0km, 생산기반조성 2.7km 등이다. 특히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및 사전절차를 거쳐 지난 6월말까지 6개 지구 24억8300만원을 집행해 내수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1990년부터 면단위 지역종합개발사업을 시작, 지속적으로 추진돼 2013년 중장기 사업계획도 종료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와 지원규모 를 위해 농 식품부의 사업 수요 조사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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