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부터 2일간 한국 최대 교류국이며 제2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북경과 하남성 현지에서 중천기업(부동산개발업), 남경은행 등 서비스산업 분야 CEO를 초빙, 관광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주 감포관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와 개발계획 중에 있는 포항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상주 그랜드차이나빌리지 등 4개 지역에 대한 투자환경 및 정주여건 설명과 함께 각종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 투자상담도 병행했다. 이 설명회서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주요시설로 호텔, 콘토 등 숙박시설, 골프장, 워터파크등 운동오락시설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포항 코스타밸리관광단지는 2020년까지 1조 여원을 투입, 관광호텔, 리조트, 비지니스센터, 대중골프장 시설을 포함한 동남권 종합관광휴양단지로, 경주 감포관광단지는 오는 2015년까지 9천억원을 투입, 운동오락시설,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해양종합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안동호 주변에 2015년까지 4천 8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성될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운동오락시설, 숙박시설, 등 역사문화복합휴양단지가, 상주 차이나빌리지는 2016년까지 9백억원 사업비를 투입 중국문화공방촌, 차이나 먹거리촌, 한중교류센타 등 다문화복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북경 이훈복 해외자문위원과 권순기 중.일.한경제발전협회장은 한국 내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김상준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국 글로벌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민자유치 활성화와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산업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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