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8월 수출입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세관은 2012년 8월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1% 감소해 7억5천4백만불을 기록했고 수입은 33% 감소해 8억5천6백만불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누계기준으로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68억2천9백만불, 수입은 19% 감소한 81억2천6백만불을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전체 수출의 86.8%를 차지하는 주력 품목인 철강금속제품이 전년 동월대비 21% 감소했으며 특히 미국은 16% 증가했으나 대만을 비롯한 일본, 홍콩, 중국, 인도, 유럽 등의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전체 수입액의 43.5%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 및 차지하는 광산물의 수입이 전년 대비 3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로 일본과 중국, 유럽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호주, 중남미, 캐나다, 미국 등에서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2012년 영일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반입이 6,627TEU, 반출이 5,655TEU로 전년 대비 반입이 12%, 반출이 2% 감소했다. 전년 누계대비 반입은 49,418TEU로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반출은 48,191TEU로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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