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AV회의실에서 지역 성장유망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역량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그동안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50여개의 벤처캐피탈 및 증권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시IR 등을 통해 13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고 신사업진출 희망 대(중견)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우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에 있다.
세미나는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계사 및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빙하여 벤처캐피탈 현황, 투자방법, 투자단계별 특징, 투자계약서의 이해, 사업계획서의 작성과 사업성 평가방식, 투자유치 성공/실패 사례 등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개별상담은 사전신청기업에 대하여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별 컨설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2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1일까지이다. 참가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ohangtp.org)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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