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서장 배봉길)는 18일 학교폭력 등 5대 폭력 근절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우리학교 경찰관제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75개교에 학교별 2명의 경찰관을 지정, 학교를 수시 방문해 학교와 hot-line을 구축, 학교폭력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관내 일진학생 상대 폭력근절 다짐 서를 받는 등 지속적 멘토링 활동으로 학교폭력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관심으로 아동·여성 상대 성범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관내 무도관장 63명으로 편성된 무도인 자율방범 순찰대를 결성해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범죄 취약지 순찰활동을 실시해, 성폭력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건축 지역을 성폭력관리구역으로 선정, 집중 관리중이다. 또한 신속한 112 신고출동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사건유형별 매뉴얼을 기반으로 맞춤형 무전지령실시로 현장검거 능력을 향상시켜 ‘2012년 2분기 112신고 만족도 평가에서 대구청 1위를 했다. 대구최초로 경찰·구청·교육청에서 운영되던 CCTV 790대를 통합한 “U-수성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24시간 화상순찰을 통한 특수절도범 7건 14명을 현장에서 검거하해 청소년 비행 50여건을 사전 예방하는 등 수성구의 치안을 철통 책임지고 있다. 상습 112허위신고자를 형사입건해 구속시키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엄정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강·절도 등 민생범죄소탕으로 민생치안 강화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사건 발생시 형사팀 24시간 즉시 대응 체제를 구축해, 대구청 최초 수사업무 차량 내 블랙박스(3대)를 설치해 수사자료 활용을 통한 범인 검거율을 높임으로써 상반기 체감안전도 평가 대구청내 1위를 이룩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고객리콜카드”를 제작해 지역경찰 치안책임 실명제를 실시해 112신고, 방문민원 및 순찰 중 주민 상대로 배부 담당경찰관의 인적사항 및 주요범죄예방 방안 등을 안내하는 등 상반기 지역경찰 종합 만족도 대구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성best idea’로 선정된 상습 주취폭력 소란자 정화를 위한 ‘치안복지솔루션’협의체를 운영해 경찰의 맞춤형 순찰·주민자치센터·교육 등 기관별 역할분담, 협력행정을 주도했다. 아울러 ‘2012년 전국우수경찰관서 치안평가’(전국249개관서)에서 전국2위를 했으며 오직 국민이 공감하는 현장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명품 대구수성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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