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우리동네포차로 알려진 ‘포차천국’이 10월 계약진행 7건 중 무려 5건의 사례가 점주가 하나 더 창업하거나 지인 추천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가 알려지며 성공창업의 행보를 걷고 있다. 포차천국은 밥도 먹고, 술도 먹을 수 있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다.술집 창업은 예전부터 유행과 계절의 영향을 타지 않고 장기적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었으나 최근 음주문화가 과음을 하지 않고 일찍 귀가하는 형태의 술문화로 변화하며 최근 술집 창업은 어떤 콘셉트를 지닌 브랜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리고 있다.포차천국은 밥도 먹고, 술도 먹을 수 있는 컨셉의 차별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제대로 반영한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거품 없는 가격으로 식사와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메뉴의 구성 또한 다양해 이른 시간이든 늦은 시간이든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적정한 규모의 매장에서 최대의 효율을 달성한다는 것은 기존 술집 브랜드의 단점 및 한계를 보다 정확히 케어하고 있으며 높은 테이블 단가를 기록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이다. 무분별한 상권 공략과 최적의 입지만을 고집해 대형 규모의 술집 브랜드를 차리는 것보다 더 높은 매출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다.특히 이번 10월 포차천국 계약 가맹점 7개 중 무려 5개의 가맹점은 기존 포차천국을 운영 중인 점주가 하나 더 창업하거나 지인 추천 창업을 한 경우다. 10월 계약 건의 71%가 기존 점주 추천창업인 것이다. 포차천국의 전체 가맹점 41.5%가 친인척, 지인 추천으로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들의 운영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상권분석 및 마케팅, 가맹관리, 오픈 후 사후관리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포차천국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원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며, "많은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절감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소형평수에서도 만족할 이익을 내고 있어 소자본 창업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보다 세한 창업관련 안내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