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사랑을 찾으려는 연기자 정준(40). 나이를 극복하고 김유지와 제2의 이필모-서수연 커플처럼 결실을 맺을까?약 12~14세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 방송을 통해 추정된 김유지의 나이는 27~28세 가량이다. 1호 `연애의 맛` 결혼 커플 이필모와 서수연의 경우 14살 차이가 나는데, 비슷한 느낌이다. 두 사람은 24일 첫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을 통해 연을 맺었다. 24일 첫만남, 시작부터 로맨스가 펼쳐졌다. 공항에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정준은 첫만남에서 솔직했다. 이것은 효과적인 전략이었다. 김유지는 역시 정준의 솔직함에 호감을 드러냈고 두 번째 만남까지 성사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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