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2년도 못 채운 공주님의 탈주. 래퍼 재키와이(Jvcki Wai, 본명 홍예은)가 인디고성을 떠난 가운데, 전날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영상에 관심이 쏠렸다. 작년 1월 18일 스윙스가 수장인 회사 인디고뮤직에 들어간 재키와이는 `인디고 공주님`이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맹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2년도 채우지 못하고 서로의 길을 가게 됐다. 팬들은 궁금증을 드러냈으나 양측은 모두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인디고뮤직 측은 그저 "합의 하에 계약 종료"라는 입장만 전했다. 특히 전날 SNS 스토리에 껍데기가 없는 민달팽이 영상이 올라와 팬들의 궁금증은 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SNS 스토리에 "지금까지 인디고뮤직의 재키와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뜬금없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한편 지난 2013년 래퍼 화나가 주최한 여성래퍼 컴피티션에서 1위에 오르며 활동을 시작한 재키와이는 최근 지코의 새 앨범에 피처링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