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시청자의 예상대로다.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이규성 캐릭터가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방송된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살인마 까불이가 흥식이(이규성 분) 캐릭터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단서인 고양이 먹이를 흥식이가 안고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동백꽃 필 무렵`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범인으로 지목한 캐릭터는 흥식이였다. 까불이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고양이 먹이로, 까불이는 고양이 먹이를 주는 사람으로 예측됐다.  과거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과 동백(공효진 분)의 카멜리아에서도 고양이의 먹이통이 있었다. 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 향미(손담비 분)가 죽임을 당한다는 암시까지 그려졌다. 하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동백꽃 필 무렵`이다. 흥식이 캐릭터가 범인이 아니고, 또 다른 반전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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