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맞습니다. 사랑해요." 연기자 서효림(35)이 관계를 쿨하게 인정했다. 김수미 아들인 식품업체 대표 정명호(44)씨 말이다.
23일 관련 보도가 나간 후 소속사 측은 "내용이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2020년 1월에 결혼한다는 보도는 즉각 부인했다.
네티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여배우의 연인은 지난해 12월 17일 식품업체 나팔꽃 F&B를 만들고 활동 중이다. 요리 잘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진 어머니와 함께 식품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효림은 사랑도 일도 다 잡았다. 예비 시어머니가 될 지도 모르는 김수미와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