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셰프 박경례가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여기에 아픈 가족사까지 털어놨다.2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그는 "과거 이혼해서 아들을 직접 키우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요리장인 겸 요식사업가인 그는 각종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여장부도 두렵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이혼으로 12살 때 생이별하게 된 아들. 그의 아픔 그 자체였다. 박경례는 아들이 고등학생이 된 후에야 모자 상봉을 했다. 그리고 또 한 차례 이별이 찾아왔는데, 아들의 빚이 원인이었다. 박경례는 "전역 후 아들이 찾아와 빚을 갚아라고 하더라. 스스로 갚으라고 했더니 연락이 끊겼다"라고 고백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경례 모자는 다시 만났다.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모자의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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