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배우 성현아가 유튜버 활동을 포기했다. 22일 개인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유튜브 지금은 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유튜버로 데뷔한 지 불과 석 달 만이라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7월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성현아는 `또방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도전에 나섰다. 콘텐츠는 다양했다. 와인을 마시고 하는 취중토크를 비롯해 운동, 부동산, 여행, 가전제품 리뷰 등으로 네티즌 잡기에 나섰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상은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수백에서 수천 수준의 조회수를 얻는데 그쳤다.  결국 2일 전 업로드한 `영종도에 오면 XX횟집을 지나칠 순 없다!`가 성현아의 마지막 콘텐츠였다. 유튜브 생활을 아쉽게 중단하게 됐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MC 김수미)에서 성현아는 가정사와 힘든 공백기 시절의 아픔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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