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16일 새벽, 프롤린유산균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프롤린은 유산균의 갑옷이라고 불리며, 콜라겐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단백질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콜라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장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할 때 강한 위산과 담즙산에서 대부분 사멸되는데, 유산균을 프롤린과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위산 등의 외부 요인으로부터 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프롤린이 유산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하여 증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프리미엄 프롤린유산균 제품을 출시하여 20% 론칭 특가를 실시하고 있다.프리미엄 프롤린유산균은 프롤린뿐만 아니라, 모유유래 유산균인 ‘퍼멘텀, 루테리, 가세리’가 1,000억(천억) 투입된 제품이다. 이 중 루테리, 가세리는 특수한 공법으로 제조되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해당 제품은 기호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도 있으나 성인 1일 1회, 1회 2~3g 정도를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성분을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