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 물가 안정 및 가격급등 품목과 추석성수품을 대상으로 21·26일 양일간 직거래 장터를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는 17일 동구시장, 18일 동서시장, 24일 방촌시장, 25일 불로전통시장, 26일 반야월종합시장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350명과 동 각급 기관․단체 및 시장과 자매결연한 단체 150여 명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직거래장터는 21일 신천동 신천휴먼시아 5단지에서 26일은 율하체육공원 분수광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지역농협, 도매시장법인 등이 참여해 채소류, 과일류, 축산물, 햅쌀 등 시중가격의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구청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유통확대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공무원, 각급단체, 주민 등이 함께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장 상인회에서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과 전통시장 활성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저렴하고 알찬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주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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