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경주솔거미술관, 천마광장, 화랑숲, 아사달조각공원 등에서 축제관련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내용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외 경주는 가을을 맞이하야 핑크뮬리가 절정에 이르면서 경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경주여행을 즐기는데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은 경주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보자. 바로 경주 불국사역 근처에 위치한 `통나무회(통나무횟집)`다. 이 곳은 제철 회, 물회, 아구찜 등 해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경주 불국사 맛집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다.
`통나무회(통나무횟집)`의 회는 얇지 않고 도톰해 씹는 맛이 있고, 비리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열가지이상의 스끼다시와 함께 준비되어 가성비 좋은 경주 횟집이다. 제철 회를 활용한 물회와 물회냉면은 별미로 불린다. 물회는 잘게 썬 해물과 갖은 채소를 함께 양념하여 부어 먹는 회 요리로, 이 집에서는 국내산 활어만을 취급하여 경주 물회를 만들고 있다. 그 밖에 추천 메뉴로 꼽히는 요리로는 경주 아구찜이 있다. 아삭한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아구찜과 해물찜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콤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평으로, 이외에도 참가자미 회, 자연산 도다리, 우럭구이와 더불어 계절에 따라 바뀌는 각종 생선모듬구이, 멍게와 해삼, 산낙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 맛집 통나무횟집 관계자는 “생아구찜과 생아구탕의 경우 생물을 활용해 요리하고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메뉴와 반찬들 모두 신선도 높은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며, 플레이팅 역시 신경 써 먹거리와 볼거리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안쪽에는 룸을 구비해 단체 모임이나 다수의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위치를 주변이 높은 건물로 쌓여 있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잡아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가볼만한곳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월드, 대릉원, 보문관광단지, 교촌마을, 양동마을, 황리단길등이 경주여행코스로 인기인데 주요 관광지인만큼 각 장소마다 경주월드 맛집, 경주 대릉원 맛집, 경주 황리단길 맛집, 경주 첨성대 맛집, 경주 안압지 등이 즐비한다. 또한 경주에는 보문골프클럽, 블루원디아너스cc, 마우나오션cc,서라벌골프클럽,경주컨트리클럽,경주신라cc,등이 있어 각각 보문cc맛집,블루원디아너스cc맛집,경주cc맛집 등에 대한 관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