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 1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강호인 청장은 이날 국내 조달시장에서 성능 및 품질이 검증된 우수 조달물품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협의회’는 90여 개의 우수조달기업들로 구성되었고 해외조달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진출시 애로사항을 조달청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등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해외수출 경험과 역량을 기준으로 선도, 중견, 초보기업 등으로 그룹화 돼 있다. 강 청장은 이날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수 조달업체들이 앞장서 해외 판로를 개척할 때 국내 조달시장의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다”며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국내 조달시장을 테스트-베드(Test-bed) 삼아 세계 조달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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