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차세대 카페창업 브랜드 데일리티가 자사 브랜드의 스페셜티 커피를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스페셜티 커피란 국제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평가한 80점 이상 등급 커피로 신선한 맛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데일리티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용량의 저가 커피가 흐름을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스페셜티 커피’가 전 세계 커피 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가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는 깊은 향과 진한 풍미의 커피의 맛이 특징이다. 자사만의 사후 블렌딩 기법을 통해 각 원두의 개성을 그대로 담았다. 데일리티는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원두에 관한 연구를 거듭해 왔다. 앞으로도 자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대형 R&D센터을 통해 메뉴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티는 전국 900호 가맹점의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봉구비어 수도권본부(12/10~17/10 계약종료)`, 전국 80호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보고싶다`, 전국 108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전국 140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큰나무디자인|주|가 새롭게 선보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랜드 ‘데일리티’는 가성비와 빅사이즈 용량을 내세워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티 1호점인 염창역점은 지난 9월 27일 오픈했다. 데일리티는 현대적인 감성을 살린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젊은 층 고객의 호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 집 모양으로 파사드를 표현하여 마치 내 집 같은 공간을 추구했으며, 화이트타일로 현대적 분위기를 내고, 복고풍 레트로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어 데일리티만의 특별한 뉴트로 콘셉트를 완성시켰다. 또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톤의 색상을 사용하여 오래 머물고 싶은 감성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짜 맞췄다. 데일리티의 상표와 디자인은 모두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와 유사한 브랜드가 생기지 않도록 카페 관련 모든 사안을 준비하여 가맹점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