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We trust Black’ 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인 전기면도기 브랜드 트리플블랙이 론칭 후 연일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트리플블랙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남성을 위한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아온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점기획·개발됐다. 트리플블랙은 최근 ‘와디즈’를 통해 브랜드를 론칭했다. 다른 글로벌 브랜드와 다르게 고객들에게 크라우드 펀딩(투자)을 받는 방식으로 약 8,650%(1억8000만원)의 크라우딩을 달성, 면도기 부분 1위로 론칭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글로벌 브랜드의 입지가 굳건한 전기면도기 시장에 올해 론칭된 트리플블랙 전기면도기가 입소문을 타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회사 측은 현재 트리플블랙 주력 상품인 전기면도기 X5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뿐 아니라 모든 조립과정과 품질 검수를 국내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고가의 모델에만 들어가는 터보 기능도 탑재 하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제품성능과 품질을 지키고 복잡한 유통과정을 없애 가격거품을 최소화 하여 고객들을 만족시켰던 것과 트랜디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 것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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