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최근에는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 (최대 131만원)으로 인하여 청각장애우가 보청기 관련해 상담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자가 많아지면서 돋보이는 보청기 전문점이 있다. 금강보청기 안산센터는 꼼꼼하고 가족처럼 상담을 해주는 청각전문가로 입소문이 자자한 시화 시흥 안산보청기 전문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최근에도 목회자를 대상으로 청력보존사업의 일환인 지역 내 교회와 성당에서 각광을 받은 바 있었던 금강보청기 안산센터 원장 김택수 원장은 지역 내에서 귀박사로 통한다. 김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금강보청기 안산센터는 안산 4호선 상록수역 3번출구에서 본오 3동 주민센터 옆 건물에 위치한 전문점으로써 프리미엄 보청기 멀티전문점이다.김택수 원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청기 나눔 소리사랑을 소리소문 없이 진행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2018년 12월 21일자 ‘안산시장상 표창’까지 수상을 하였다.센터 관계자는 “김택수 원장은 2016년 안산시 노인복지과와 MOU를 맺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진행해왔으며, 연간 20대의 보청기 무상 제공을 해 지난 2월까지 총 100여대의 보청기 나눔을 소리소문 없이 진행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 때문에 시장상 표창까지 진행하게 되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김택수 원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봉사 연장으로 제 2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경기서부지역 교회, 성당 등 종교단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은퇴한 전, 현직 목회자와 장로, 교역자, 독거노인 등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양귀가 어두운 난청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총 100대의 보청기가 소진될 때까지 한쪽의 보청기를 제공한다. 나머지 한쪽 귀는 청각장애진단서 첨부를 하여 복지카드가 발급되면 보청기 지원금 131만원으로 지원이 된다고 밝혔다. 정부지원금 무료보청기 착용기회, 김원장의 나눔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김원장은 이러한 말을 덧붙였다. “보청기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의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받아야 하며, 청각청능재활이 가능한 보청기 전공 청각학석사에게 구매를 해야 최선의 선택,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이번 나눔이 되는 보청기는 소비자가격으로 250만원 상당하는 제품이다. 세금과 관리비용 등을 비롯한 40만원은 지원자가 부담해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진다.난청, 이명, 귀울음, 소음성난청, 노인성난청 등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오며 우울증과 치매 등을 동시에 유발한다.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교 린 박사는 “난청은 치매의 유발인자”라고도 정의한 바가 있다. 이비인후과 의사와 청각전문가들은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보청기 착용효과를 100% 이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소리는 귀로 듣지만 두뇌에서 인지하는 청취력인 브레인 히어링 (Brain hearing)으로 정의된다. 김원장은 보청기 전문 청능사, 보청기 전문가 (Hearing aid PRO 대표), 한림국제대학원 청각학석사, 한국청능사협회 이사, 보청기 프로 임상센터 대표로 재직하며 브레인 히어링에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난청인의 정확한 귀 상태 체크를 위해 전문병원급의 최첨단 장비와 실이측정(REM)이 준비되어 있다. 김택수 원장은 난청인들에게 알맞은 보청기 최저가, 최적의 보청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세심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난청인의 입장에서 제시하고 있다.